August 29, 2024 (Nanox, Papa Mobility, BL Pharmtech)




| 주요 뉴스 |
  • 나녹스, 고급 AI 심장 솔루션 HealthCCSng V2.0 FDA 승인 획득 📣
  • 파파모빌리티, 8월 '여름밤 무료 탑승' 이벤트 성황리에 진행 중 🚖
  • 비엘팜텍 자회사, 이란에 여성질환 자가진단 키트 공급 🤝

| 분야별 뉴스 |
삼성전자x퀄컴 · SK이노 E&S 합병 ·
제약업계 AI · K푸드 열풍 해외로
| 경제 뉴스 |
 5년간 30兆 투자 · 삼성SDIxGM 4.6兆 투자 · 컴투스 코인원 인수 · 과기통부 R&D 20억 투자


나녹스
나녹스, 고급 AI 심장 솔루션 HealthCCSng V2.0 FDA 승인 획득 📣
나녹스 로고

8월 21일, 나녹스의 자회사인 Nanox.A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ealthCCSng V2.0에 대한 510(k)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HealthCCSng V2.0은 이미 여러 의료 시스템에서 관상동맥 질환 고위험군 환자를 식별하고 심장내과에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Nanox.AI의 심장 솔루션인 HealthCCSng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또한 기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및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적시에 적절한 예방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하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파모빌리티
8월 '여름밤 무료 탑승' 이벤트 성황리에 진행 중 🚖
모두를 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파모빌리티는 8월 한 달 동안 파파 앱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만원 쿠폰은 평일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야근 후 또는 회식 후에 파파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파파모빌리티는 누구든지 언제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호출이나 예약 호출 뿐 아니라, 아이들의 등하원을 책임지는 '안심등하원' 서비스, 휠체어를 타고 그대로 차에 탑승할 수 있는 '휠체어카', 갓난 아이도 걱정없이 함께 탈 수 있는 '카시트 장착' 서비스 등이 있으며, 골프장이나 공항을 오가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 퀄리티가 보장된 이동 서비스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기업과의 제휴나 VIP 행사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파 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비엘팜텍
비엘팜텍 자회사, 이란에 여성질환 자가진단 키트 공급 🤝
바이오 기업 비엘팜텍은 자회사 비엘사이언스가 이란 소재 의료기기 제조수입유통 기업 3D메드코(Medco)와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가인테스트'의 이란 지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이란 내 비독점적 총판 계약을 체결한 3D메드코는 덴탈 임플란트, 수술도구 및 소모품, 과학모형(수술교재) 등을 수입해 이란 등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인테스트 계약으로 부인과 및 여성질환 관련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가인테스트는 세계 최초 패드형 여성질환 검사 진단키트로, 팬티라이너 형태의 패드를 착용 후 채취된 특수 필터를 전문 의료 검사센터에서 분석하는 방식의 진단키트입니다. 비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공급 계약은 무슬림 국가인 이란에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퀄컴과 손을 잡았습니다. 퀄컴의 프리미엄 차량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에 삼성전자의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4X가 탑재됩니다. 삼성전자가 전장 분야 대형 고객사 확보에 성공하며 글로벌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에 차량용 반도체를 장기 공급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에 들어가는 최대 32기가바이트(GBLPDDR4X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서 오는 11월 자산 1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합니다. 이번 합병으로 SK온발 재무 부담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에너지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의 토대가 될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합병 완료 이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검토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약업계가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활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시간·자금 효율을 높이고 실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됩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최근 AI 기반 신약 연구·개발(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2010년대부터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해 운영한 '주얼리'(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클로버'(C&C신약연구소)를 통합하고 AI 모델 적용 범위를 확장한 게 특징입니다. 제이웨이브는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적용할 유효 물질 탐색,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 발견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농심과 롯데웰푸드는 이른바 '어른 과자'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회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다른 경쟁사에서 유사 스낵을 출시하는 데 불을 붙였습니다. 식품사들 입장에선 달가울 만한 성과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저출산의 여파로 과자류의 주 소비층인 아이들이 줄면서 구매력이 있는 성인들을 겨냥한 '안주용 스낵' 등이 대안으로 떠오른 결과인 탓입니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과 시장에서 '과자는 어린이를 위한 상품'이라는 인식이 갈수록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내수시장은 포화 상태인 데다 먹거리를 소비하는 인구가 감소할 것이 자명하다 보니 식품 제조사를 비롯한 유통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됐습니다. 생존이 곧 화두가 된 식품업계는 어린이 대신 성인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 연구개발(R&D)로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인구가 많고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8년까지 5년간 30조원 이상의 재원을 AI(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에 투자하는 범부처 과학기술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6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과학기술주권 청사진-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이하 제1차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특별법)에 따라 22개 부처가 공동 수립한 계획입니다.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확정했습니다. 전기차 캐즘(성장 산업의 일시적 정체)에도 불구하고 삼성SDI는 예정된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삼성SDI와 GM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 달러(약 4조6550억원)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며, 연산 규모는 향후 36GWh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중견 게임사 컴투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8일 투자은행(IB)·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차명훈 코인원 창업주는 본인 소유의 코인원 지분을 컴투스측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차 대표는 현재 본인 소유 지분 19.15%와 더원그룹이 소유한 지분 34.31%를 묶어 총 53.46%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더원그룹은 차 대표가 최대주주인 회사입니다. 이번 매각이 끝나면 차 대표는 코인원을 완전히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컴투스 측은 새 대표이사(CEO) 선임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인 대상 합성물을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예산안 브리핑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두 가지 연구개발(R&D) 과제에 착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주식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은 "'적대적 생성 신경망'(GAN) 방식의 딥페이크 탐지 고도화 및 생성 억제 기술 개발에 10억 원, 자가진화형 딥페이크 탐지 기술 개발에 10억 원 등 총 20억을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F, SB Tower, 318, Dosan-daero, Gangnam-gu, Seoul

Copyright 2023. Korea-Israel Conferen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