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 알파타우,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 발표 📊
- 알파타우, 알파다트 치료법을 이용한 췌장암 임상시험 데이터 성공적으로 발표 📰
- 나녹스, 어닝콜 통해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 발표 🗞️
- 35개 기관·투자사 힘 합친다…'벤처+투자 얼라이언스' 결성 (Feat. 요즈마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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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뉴스 | 국내 첫 항암신약 승인 · SKT AI · 배터리 업계 신기술 경쟁 · LG전자 성적표 |
| 경제 뉴스 | 무신사 IPO · AI 정부 프로젝트 · 글로벌 바이오 벤처투자 · 국민연금&KIC 투자 행보 |
알파타우 알파타우,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 발표 📊 |
알파타우가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을 보고하며 회사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실적 및 성과: - 임상 진전: 5월 캐나다 맥길대에서 대장암 간 전이 환자 대상 Alpha DaRT 첫 치료 성공
- 데이터 발표: 6월 'Cancers' 저널에 표재성 암 치료에 대한 장기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 게재함. 치료 병변 전체 반응률 100% 근접, 2년 국소 재발 없는 생존율 77% 추정
- 기술 경쟁력: Alpha DaRT의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적용 가능성 확인. 특히 치료가 어려운 암종에서의 효과는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
- 생산 능력: 미국 뉴햄프셔주 허드슨 신규 제조 시설 승인 획득 및 리노베이션 착수
재무 상황: - 상반기 순손실 1,540만 달러, 현금성 자산 7,410만 달러 보유. 최소 2년간의 운영 자금 확보로 단기 유동성 우수. 지속적인 R&D 투자에 따른 손실은 예상된 수준이며, FDA 승인 취득까지 충분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적정한 현금소진율 유지 중
알파타우는 2026년 FDA 승인 취득을 목표로 최소 2년 간의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목표 기간 내 FDA 승인을 취득하겠다는 회사의 명확한 목표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업 마일스톤 달성을 위한 행보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적극적인 IR, NDR 활동을 통해 투자자 관심 환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하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알파타우, 알파다트 치료법을 이용한 췌장암 임상시험 데이터 성공적으로 발표 📰 |
Alpha DaRT EUS 유도 종양 내 라듐-224 치료법을 이용한 진행성 췌장암 대상 최초 인체 임상시험의 예비 데이터가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인 Corey Miller 박사가 최근 'Endoscopy International Open' 저널에 해당 연구 결과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에 대한 EUS 유도 종양 내 치료법이 실현 가능하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해당 치료법에 대한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망한 결과는 국소화된 라듐-224 치료법이 췌장암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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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녹스 나녹스, 어닝콜 통해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 발표 🗞️ |
나녹스가 8월 20일 어닝콜을 통해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과 사업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실적 및 성과: - 2024년 2분기에 2.7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전년 동기 2.6백만 달러 대비 1백만 달러 증가
- Nanox.AI의 심장 솔루션 HealthCCSng V2.0이 FDA 510K 승인 받았으며, Nanox.ARC의 일반 용도 사용 확대를 위한 새로운 510K 승인 신청 완료
- 미국 내 7개 주에 Nanox.ARC 시스템을 설치하고 견고한 영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미국 내 3개 의료영상 서비스 제공업체와 함께 Nanox.ARC 시스템 도입 시작
- 다음 IR 행사에서 새로운 Nanox.ARC X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
재무 실적: - 2분기 순손실은 1,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40만 달러 대비 380만 달러 감소
- 비GAAP 순손실은 8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90만 달러 대비 150만 달러 감소
- 2024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64.2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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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코리아 35개 기관 투자사 힘 합친다…'벤처+투자 얼라이언스' 결성 (Feat. 요즈마그룹코리아) |
국내·외 벤처캐피털과 정책금융기관이 벤처 금융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얼라이언스’를 결성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투자 주체들과 협력 연결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정책금융기관 벤처캐피털(VC), 증권사(IB), 기업형벤처캐피털(CVC), 해외투자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대표적인 참여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보광인베스트먼트, 파크샤캐피탈, 요즈마그룹코리아, 신한벤처투자, 티에스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등이 있습니다.
얼라이언스의 5대 추진 과제는 ‘자금 지원, 신규 투자 활성화’, ‘미래 신기술·신산업 육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발전’, ‘해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투자 매칭 강화’ 등입니다.
한편 이날 벤처기업협회는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벤처업계 최대 행사인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벤처의 모든 것_Seeking Your Chanc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벤처기업인 및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국산 신약 31호인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항암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을 해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총 1조 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입니다.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약 8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하게 되며 판매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도 받게 됩니다. 얀센이 설정한 렉라자의 미국 시장 매출 목표는 5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
SK텔레콤이 미국 GPUaaS(서비스형 GPU) 기업 람다와 손잡고 오는 12월 서울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엽니다. 람다가 보유한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SK브로드밴드의 서울 가산 데이터센터에 전진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에 배치할 GPU를 3년 안으로 수천대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람다와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양사는 안정적인 GPU 공급을 바탕으로 한 GPUaaS 사업 확대, 람다의 한국 리전(Region) 설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안전 기술 경쟁이 '각자도생'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두뇌'로 불리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강화에 집중하는 반면에, 삼성SDI는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린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SK온은 양극재와 음극재 접촉을 최소화하는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LG전자가 '2030 미래비전' 선포 1년여 만인 21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경과를 담은 중간 성적표를 공개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연 '인베스터 포럼'에서 올 상반기 LG이노텍을 제외한 경영실적에서 매출성장률 8%, 영업이익률 6%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는 4배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2030 미래비전의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던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에 근접합니다. LG전자의 '2030 미래비전'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 기업간거래(B2B) 전환 가속화, 신사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2030년 '트리플 7'을 달성하자는 중장기 전략입니다. |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기업공개(IPO)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년 말에서 내후년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노리는 만큼 올해 안에 주관사 선정을 마칠 전망입니다. 기업가치 3조~4조원대 ‘대어’인 만큼 증권사의 주관사 선정 경쟁도 벌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지난달 주요 투자자들과 만나 증시 입성 시 흥행 가능성과 현재 IPO 시장 분위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형 증권사 IPO본부장은 “한 달 안에 입찰제안서(RFP)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며 “증권사들이 주관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는 대한민국이 AI(인공지능) G3(주요 3개국)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AI 연구거점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POSTECH)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주관기관은 KAIST, 공동기관은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입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서초구, HD한국조선해양, 포스코홀딩스,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협력기관으로 나섭니다. 해외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뉴욕대학교 등 미국, 프랑스, 캐나다,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글로벌 바이오 시장이 투자 회복에 따라 어둠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 경제연구센터 및 제약·바이오 전문 시장조사 업체 딜포마(DealFor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약바이오 자금조달 현황이 긍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과 2021년 투자가 급증했던 제약바이오 분야는 2022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어려운 시기를 맞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바이오 기업이 합병되거나 폐업하는 사례가 발생했으나 올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양대 국책 투자기관인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주식투자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M7,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알파벳·아마존·엔비디아·메타·테슬라)'의 보유량을 늘리고 있지만 KIC는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1억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미국 주식 직접 투자 자산가치는 국민연금이 870억3422만달러(약 118조원), KIC가 396억8979만달러(약 54조원)였습니다. 국민연금은 5개 분기 연속, KIC는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연금은 364개 종목의 보유량을 늘렸으며, KIC는 298개 종목을 순매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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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녹스, 어닝콜 통해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 발표 🗞️
나녹스가 8월 20일 어닝콜을 통해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과 사업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실적 및 성과:
재무 실적:
국산 신약 31호인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항암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을 해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총 1조 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입니다.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약 8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하게 되며 판매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도 받게 됩니다. 얀센이 설정한 렉라자의 미국 시장 매출 목표는 5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SK텔레콤이 미국 GPUaaS(서비스형 GPU) 기업 람다와 손잡고 오는 12월 서울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엽니다. 람다가 보유한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SK브로드밴드의 서울 가산 데이터센터에 전진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에 배치할 GPU를 3년 안으로 수천대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람다와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양사는 안정적인 GPU 공급을 바탕으로 한 GPUaaS 사업 확대, 람다의 한국 리전(Region) 설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안전 기술 경쟁이 '각자도생'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두뇌'로 불리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강화에 집중하는 반면에, 삼성SDI는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린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SK온은 양극재와 음극재 접촉을 최소화하는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LG전자가 '2030 미래비전' 선포 1년여 만인 21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경과를 담은 중간 성적표를 공개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연 '인베스터 포럼'에서 올 상반기 LG이노텍을 제외한 경영실적에서 매출성장률 8%, 영업이익률 6%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는 4배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2030 미래비전의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던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에 근접합니다. LG전자의 '2030 미래비전'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 기업간거래(B2B) 전환 가속화, 신사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2030년 '트리플 7'을 달성하자는 중장기 전략입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는 대한민국이 AI(인공지능) G3(주요 3개국)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AI 연구거점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POSTECH)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주관기관은 KAIST, 공동기관은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입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서초구, HD한국조선해양, 포스코홀딩스,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협력기관으로 나섭니다. 해외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뉴욕대학교 등 미국, 프랑스, 캐나다,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